나름의 목적을 안고 피서를 즐기기 위해 비행기에 올라탄 5명의 승객들이 불의의 사고로 여객기가 추락하여 해안에서 100마일 떨어진 뗏목에 갇히게 되면서 그들의 여행은 생지옥으로 바뀌게 된다. 그들이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해안으로 가는 것이지만 두 마리의 백상아리가 무리를 노리고 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