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3명의 이란 소년병들은 목숨걸고 참전했다가 포로로 붙잡혀 이라크 감옥에 가게 된다. 반정부 게릴라군과 미지의 제3국 중 한 곳으로 떠날 수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 아이들은 이란 첩보원과 마주친다. 과연 이들은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