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9.07.15

바람이 분다 16화

The Wind Blows

모든 걸 다 잃을 때까지 손에 꼭 쥐고 있는 단편의 기억, 죽어도 놓지 못할 딱 하나의 바람, 그 소망 하나만 지킬 수 있다면 슬퍼도 아름다운 삶이리라. 한 여자와 두 번 사랑에 빠지는 남자 '도훈'. 이별의 끝에 다시 사랑과 마주하는 여자 '수진'. 두 사람이 그려낼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슬프도록 아름다운 이야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