팬데믹으로 슬럼프를 겪은 중년 남자. 다시 한번 제대로 살아보고자 조용한 호텔에 새로이 취직도 했다. 그런데 이상한 손님들 덕분에 출근 첫날부터 우여곡절 가득한 모험이 펼쳐진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