교도소에서 갓 출소한 ‘제이’는 과거를 청산하기 위해 친구들과 조직 보스인 ‘게이츠’를 찾아간다. 하지만 ‘게이츠’는 같이 간 ‘제이’의 친구들을 죽이고 ‘제이’의 아들 ‘키트’를 인질로 삼아 또 다른 범죄를 강요한다. 아들을 구하기 위해 ‘제이’는 범행 장소로 이동하게 되고 결국 현장에서 살인 용의자로 체포된다. ‘제이’를 구하기 위해 제이의 동생 ‘프루’는 전 남편이자 변호사인 ‘케이시’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사건을 맡게 된 ‘케이시’는 입을 열지 않는 전 처남 ‘제이’에게 사연이 있음을 짐작한다. 사건의 조사를 시작한 ‘케이시’는 범행 현장을 둘러보고… 뭔가 이상한 점을 발견하게 되고 점점 더 깊이 사건을 파헤쳐 가는데… 조직 보스 ‘게이츠’의 거대한 음모가 서서히 드러나고 이를 눈치챈 ‘게이츠’는 ‘케이시’를 막기 위해 목숨까지 위협한다. 하지만 처남을 구하고 ‘게이츠’의 비리를 파헤치기 위해 변호사 ‘케이시’는 자신의 총을 꺼내든다.